• 에이지테크(Agetech), AI와 로봇으로 날개를 달다
    • 고령화 시대, 기술이 답하다… AI·로봇이 만들어가는 실버 혁신
    •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년층을 위한 기술, ‘에이지테크(Agetech)’가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노인 돌봄, 건강 관리,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독립적인 삶을 위한 기술이 사회적 해결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고 연상 이미지 AI 생성후가공  사진은 실제와 다릅니다
      ▲ 참고 연상 이미지 (AI 생성/후가공) - 사진은 실제와 다릅니다.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 2025년이면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는 ‘에이지테크(Agetech, Age + Technology)’가 중요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지테크는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돌봄, 인공지능 기반 케어 솔루션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기술을 의미한다. AI 음성비서가 노인의 약 복용을 도와주고, 로봇이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며, 스마트 센서가 낙상을 감지해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등 이미 다양한 혁신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에이지테크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확산 중이며, 한국에서도 돌봄 로봇, 원격의료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노인 돌봄의 부담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더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Intuition Robotics가 개발한 AI 기반 노인 돌봄 로봇 엘리큐(ElliQ)는 생활을 보조하는 AI 로봇이다. 대화형 AI를 통해 말벗 역할을 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약 복용을 알리는 기능을 갖추었다. 단순한 음성 비서가 아니라, 사용자의 감정을 파악해 맞춤형 대화를 제공해 고립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워치 기기는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낙상 감지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데이터를 전송한다. AI 분석을 통해 건강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응급 상황 시 자동으로 보호자나 병원에 연락하는 기능이 있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에이지테크 산업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에이지테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미래 사회를 위한 필수적 혁신이 되고 있다.

      ※ 출처: 엘리큐 elli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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