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재창업 희망 소상공인 지원 본격화…새출발기금 연계 ‘희망리턴패키지’ 모집 시작
    •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자 대상, 재창업 컨설팅부터 사업자금까지 원스톱 지원
    •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정부의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재창업) 사업’이 5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AI 생성후가공 연상 이미지
      ▲ AI 생성/후가공 연상 이미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후 공공정보가 등록된 소상공인 가운데, 재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재창업 진단 – 교육 – 사업화 자금’을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9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총 100건의 재창업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하며, 진단 및 교육 단계까지는 약 150건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가 진단 △경영 교육 △재창업 사업계획 수립 △최대 1천만 원의 정부지원금(자부담 1:1 매칭) 등 실질적 사업화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밀착 멘토링과 기술·인증·해외진출 등 채움 멘토링도 포함돼 있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후 공공정보에 등록된 상태여야 하며, 현재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한다. 협약 기간 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지 못하면 지원이 취소되며, 정부지원금 전액 환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지원 과정은 진단 → 사전교육(대면 필수 6시간 이상) → 서류 및 발표 평가 → 실전교육(총 20시간 이상) → 사업자 등록 및 사업화 진행의 단계로 구성되며, 협약 종료일까지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공공정보 해제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지역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서울·강원은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기·인천은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기타 지역은 한국표준협회 경남본부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폐업 이후 다시 일어설 기회를 찾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재기 의지를 갖춘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
    Copyrights ⓒ 아시아연합뉴스 & www.asia-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아시아연합뉴스로고

대표자명: 문서준 | 상호: 주식회사 아시아연합뉴스
주소: (063-14)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28, 3층190
신문등록번호: 서울,아55716 | 신문등록일자: '24.11.26 | 발행인 / 편집인: 문서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문서준
전화번호: 0507-1480-2997 | Fax번호: 0504-288-3997 | 이메일: asianews@asia-news.kr
메타(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orea.asi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