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성형 창시자 김두휘 박사, 압구정 린바디 한의원 통해 비수술 성형의 새 흐름 열어
    • 전통 한의학 기반 비절개 미용성형 체계화...PDO(녹는실 리프팅) 기술 최초 개발·한·양방·해외로 확산
    • 비수술 미용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 한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방성형(韓方成形)’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두휘 박사(압구정 린바디한의원 원장)가 2000년대 초반 ‘한방성형’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PDO(녹는실 리프팅)를 이용한 비절개 미용성형을 최초로 개발해 한의학 미용체계에 접목하며 ‘한방성형클리닉’을 창시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압구정 린바디 한의원 대표원장 김두휘 박사 사진업체제공
      ▲ 압구정 린바디 한의원 대표원장 김두휘 박사 (사진=업체제공)

      당시 양방 의료계에는 ‘PDO 녹는실 리프팅’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박사는 한의학적 원리와 미용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비절개 성형법을 완성했으며, 이 기술은 초기에 한의사와 한의원 중심으로 보급·적용되었다. 약 2년 후, 피부과와 성형외과 의사들이 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양방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되었고, 이후 한국에서 해외 의료진에게까지 전해지며 오늘날 한·양방을 아우르는 모든 의료계에서 활용되는 PDO 녹는실 리프팅의 원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두휘 박사는 2005년경부터 PDO 기반의 비절개 한방성형 시술을 체계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해외 침성형 자격 취득 이후 유럽 임상 활동을 통해 관련 기술을 확산시켜 비수술 한방성형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박사는 압구정에 ‘린바디한의원’을 개원해 한방성형을 정식 진료과목으로 운영하면서, 기존의 단편적 미용침 시술에서 벗어나 비절개 성형·매선·약침·근막 교정술을 결합한 통합적 한방성형 모델을 완성했다. 이후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을 지속하며, 한방성형 전문 인력 양성과 학문적 발전에 매진했다.

      김 박사는 초기 단계에서 정립한 한방성형 프로토콜이 현재 국내외에서 시행되는 PDO 녹는실 리프팅 시술의 주요 기반이 될 수 있었다고 밝힌다. 김박사는 2009년 10월 ‘국제한방성형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해 학술 및 임상 네트워크를 국제적으로 확장하며, 한방성형의 세계화를 이끌어 오기도 했다.

      이처럼 한방성형이 기술적·학문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관련 분야는 제도화와 표준화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방성형이 안정적인 의료 영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술 가이드라인의 확립과 안전성 검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김두휘 박사와 압구정 린바디한의원이 쌓아온 임상과 교육 경험은 한방성형의 학문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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