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토) 오후, 원주시 어울림마당(댄싱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 원주시민 단오놀이한마당’ 행사에서 (사)강원민예총원주지부(지부장 김옥주, 이하 원주민예총) 소속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협회장 문서준)가 운영한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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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예총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 'AI단오체험' 행사 (사진=아시아연합뉴스 촬영) |
원주민예총이 주최/주관한 이번 단오 행사는 창포물 머리감기, 전통놀이, 공연 등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과 함께 AI기술이 결합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전통과 미래가 교차하는 특별한 장으로 꾸려졌다.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단오'를 주제로 구성된 색칠 도안을 제공하고, 참가자가 도안을 색칠하면 AI가 이를 시와 시화로 재구성 해 제공하는 AI 창작 체험을 선보였다. 완성된 AI 시화는 휴대폰 바탕화면, 엽서제작 및 생활 굿즈 디자인에 사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파일로 제공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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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예총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 'AI단오체험' 행사 (사진=아시아연합뉴스 촬영) |
체험 부스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손으로 그린 전통 단오의 이미지를 AI 기술을 통해 감성적인 시로 확장시키는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우리 전통 단오의 의미도 새기고, AI 기술발전에 의한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에 대한 체험도 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울에 본점을 둔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는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의 공식 분과 협회로로 등록되어, 지역 기반의 다양한 AI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단오 체험 부스 운영은 협회의 대중 참여형 AI예술 보급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전시회, 공모전, 시민 강좌와 연계한 확장형 프로젝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