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사이에서는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쓰는 것이 하나의 인생 목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서재에 앉아 자신의 이름으로 된 한 권의 책을 써내는 것. 30~40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일이다. 하지만 막상 글쓰기를 시작하면 주제 설정부터 구성, 완성까지의 과정이 막막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예비 작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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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출처=(사)한국지식콘텐츠진흥원 제공 |
사단법인 한국지식콘텐츠진흥원(회장 김태진)은 베에프코리아(주)의 협찬으로 ‘책쓰기 캠프 &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2025년 6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구역 1, 2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직장인, 예비 작가 등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단 하루 만에 책쓰기부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제로(0)에서 출판까지’라는 콘셉트에 있다.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OT)을 통해 책 주제를 정하고 목차를 구성하며 초고 작성을 준비한다. 당일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및 전문 강사진, 그리고 출판사 대표의 지도 아래 원고 작성과 퇴고 실습, 전자책 출간 과정까지 실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자책 실습에서는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 절차와 함께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플랫폼에 등록하는 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다. 단순히 글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콘텐츠를 실제 유통 가능한 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경험이 제공된다.
한국지식콘텐츠진흥원 김태진 회장은 “이번 캠프는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실용적인 실습으로 극복하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파편화된 글쓰기 여정을 쉽게 만들고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자책이라는 형태로 구체화함으로써 퍼스널 브랜딩은 물론 향후 강연이나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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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출처=(사)한국지식콘텐츠진흥원 제공 |
참가비는 일반회원,정회원으로 나눠지며 신청은 한국지식콘텐츠진흥원 공식 네이버 카페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본 행사 전에 두 차례의 온라인 사전 수업을 통해 글쓰기 기초부터 주제 설정, 목차 구상, 초고 작성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이번 ‘책쓰기 캠프 & 원데이 클래스’는 작가의 꿈을 품고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단 하루의 집중 과정으로 나만의 책으로 전문성 브랜딩을 완성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강연기회까지 확장시켜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