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 지식산업의 미래를 열다
    • 창의와 혁신의 발판, 2025년 출범식 통해 지식문화 산업의 비전 선포
    • 사단법인 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이 2025년 4월 12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지식문화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 출범식 소개
      ▲ (사)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 출범식 소개 (이미지=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 제공)

      지식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질 사단법인 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2일(토) 오후 6시,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09호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청 인사, 운영진 및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출범식은 사회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은 생략되었지만 묵념을 통해 국가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이어 상영된 홍보 영상에서는 법인 설립의 배경과 비전, 그리고 향후 추진할 핵심 사업들이 짧고 인상 깊은 화면 구성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은 약 3분 45초 분량으로, 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철학을 압축적으로 전달했다.

      경과 보고에서는 설립 준비 과정과 진흥원의 설립 목적이 상세히 설명되었고, 이어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회장과 감사에게 공식 임명장이 전달됐다. 김태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지식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와 혁신이 중심이 되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인의 비전, 미션, 가치가 낭독되며 조직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유영준 부회장의 명강의 프레임 기법 강연 사진이지아기자 촬영
      ▲ 유영준 부회장의 '명강의 프레임 기법' 강연 (사진=이지아기자 촬영)

      2부에서는 글로벌 리더십센터 유영준 대표가 ‘명강의 프레임 기법’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강의 기획력과 전달력, 청중과의 소통 전략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명강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노하우가 소개되었다. 유 대표는 “감동은 강사가 주는게 아니라 청중이 알아서 가져가는 것이다”며 청중의 자발적 참여가 명강의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내내 메모하며 몰입했고, 강연 종료 후 이어진 질의응답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사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 출범식 기념 촬영 사진이지아기자촬영
      ▲ (사)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 출범식 기념 촬영 (사진=이지아기자촬영)

      출범식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뜻깊은 자리를 사진으로 남겼고, 폐회 선언과 함께 간단한 안내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지식문화 산업의 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 같아 의미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은 지난 2023년 12월 시작으로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러나 그 발걸음 하나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이들의 염원은 결코 작지 않다. 이날의 출범식은 그 시작을 알리는 찬란한 서막이었고, 글쓰기와 강의력이 가진 힘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이번 출범을 통해 한국지식컨텐츠진흥원은 국내 지식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 국제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한국 지식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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