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손톱으로 인한 불편함, 이제는 자르지 않아도 된다. 붙이기만 하면 손톱을 감쪽같이 복원해주는 ‘네일 리페어 시트(Nail Repair Sheet)’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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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논코리아의 '네일 리페어 시트' 상품 (이미지=제논코리아 제공) |
제논코리아(대표 이수연)가 개발한 '네일 리페어 시트'는 찢어진 손톱 위에 직접 붙이는 방식으로, 손톱을 자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으며, 얇고 투명한 소재로 제작되어 시트 위에 네일 폴리쉬나 젤 네일을 바로 시술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시트를 부착한 후 컬러를 덧발라도 들뜸이나 두꺼운 느낌 없이, 내 손톱처럼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네일샵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게 셀프 시술이 가능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품은 일반 소비자용과 네일샵용,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셀프 네일을 즐기는 개인 사용자부터 전문가용 살롱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수연 대표는 “네일 리페어 시트(Nail Repair Sheet) 는 현재 디자인등록과 실용신안이 출원 중이며, 자체 기술로 개발된 제품인 만큼 OEM/ODM 생산도 가능하다”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유통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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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논코리아 '24년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전시회 참가 (사진=제논코리아 제공) |
실제로 이 제품은 2024년 홍콩에 출품되어 현장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으로 수출이 진행 중이다.
K-뷰티의 섬세한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의 실용성이 결합된 ‘네일 리페어 시트’가 글로벌 네일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