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과 유로존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은 산업생산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는 미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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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생성과 후가공 이미지 |
기획재정부의 오늘(2월 14일) 발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14.3만 명 증가하며 전월(25.6만 명) 대비 둔화됐으나, 실업률은 4.0%로 소폭 하락했다.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하며 시장 예상(2.9%)을 상회했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3.3%로 유지됐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12월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시장 예상(0.6%)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택 시장에서는 기존 주택 가격이 6.0%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주택 착공 건수도 15.8% 증가해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 경제는 2024년 4분기 성장률이 5.4%로 반등했으나, 부동산 투자 부진이 지속되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2월 부동산 투자 증가율은 -10.8%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위축됐다.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0.5% 상승하며 전월(0.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일본 경제는 반도체 제조장비와 전자부품·디바이스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산이 12월 0.3% 증가하며 반등했다. 수출도 2.8%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소매판매는 0.7% 감소하며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1월 소비자물가는 3.6% 상승하며 전월(2.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로존 경제는 2024년 4분기 성장률이 0.0%로 보합세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가 지속됐다. 제조업 PMI(46.6)와 종합 PMI(50.2)는 상승했으나,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을 넘지 못했다. 소비자물가는 1월 2.5% 상승하며 전월(2.4%) 대비 소폭 확대됐다.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는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 둔화, 일본의 회복세 불안정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도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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