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꿈같은 여행지가 기다리고 있다. 끄어다이
(Cửa Đại)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20분만 가면 눈부신 해변과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가 어우러진 참섬
(Cù Lao Chàm)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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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참섬 연상 이미지 (구글 이마젠AI 생성) |
참섬은 총 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다. 이곳에는 7개의 해변이 있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미식가들은 바이흐엉(Bãi Hương)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바이랑(Bãi Làng)에서는 현지 어부들의 전통적인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스릴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바이박(Bãi Bắc)의 천연 동굴과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탐험할 수 있다. 바이쫑(Bãi Chồng)과 바이빔(Bãi Bìm)은 부드러운 백사장과 그늘을 제공하는 야자수, 그리고 편안한 일광욕 의자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참섬은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곳의 바닷속에는 범프헤드 앵무새, 전갈 물고기, 바라쿠다, 문어, 누디브랜치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마치 수중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스쿠버 다이빙 레슨과 바다 걷기 투어가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참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호이안의 끄어다이(Cửa Đại)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스피드보트를 타면 약 20분, 전통 목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트는 오전 8시부터 운항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다.
숙박 시설은 주로 바이랑(Bãi Làng) 마을에 집중되어 있으며, 홈스테이 형태의 숙소가 많아 현지인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숙소는 에어컨과 온수 샤워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지만, 전력 공급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먹거리 또한 참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해산물 요리는 필수이며, 특히 갓 잡은 오징어, 새우, 게 요리가 인기다. 해변 근처의 작은 식당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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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참섬 연상 이미지 (미드저니AI 생성) |
참섬은 2009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환경 보호 규정이 엄격하다. 섬 내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제한되며, 방문객들은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행을 계획할 때는 스노클링 장비, 방수 가방,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섬 내에는 ATM이 없으므로 충분한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전력 공급이 제한적이므로 휴대용 배터리를 지참하는 것도 추천된다.
참섬은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에도 좋지만, 하룻밤 머물며 이곳의 조용한 밤과 별이 가득한 하늘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베트남의 숨은 보석, 참섬은 베트남 섬 여행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