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뚝'… "1월에도 어렵다"
    • 경기침체·정치 불안에 소비심리 위축… 전통시장, 1월 전망도 '먹구름’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4년 12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모두 경기 악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1월에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소상공인의 12월 체감 BSI는 53.7로 전월 대비 8.7p 하락했으며, 모든 업종과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수리업(-18.1p), 개인 서비스업(-13.5p)의 하락 폭이 컸다. 전통시장의 경우 12월 체감 BSI는 49.7로 전월 대비 13.5p 하락했으며, 모든 업종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축산물(-16.9p), 수산물(-16.5p)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1월 전망 BSI는 소상공인 75.5, 전통시장 76.9로, 전월 대비 각각 3.8p, 0.6p 하락했다. 소상공인은 제조업(+5.7p), 개인 서비스업(+3.0p) 등에서 1월 경기 호전을 기대했지만,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14.1p), 수리업(-12.2p) 등에서는 악화를 전망했다. 전통시장은 수산물(+12.6p), 가공식품(+11.5p) 등에서 경기 호전을 예상했지만, 의류/신발(-22.2p), 가정용품(-12.2p) 등에서는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4년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
      ▲자료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4년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

      경기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기침체, 정치적 요인, 소비심리 위축 등이 꼽혔다. 소상공인의 경우 연말 호황기, 날씨/계절성 요인 등으로 경기 호전을 체감한 경우도 있었으나, 경기침체(55.0%), 정치적 요인(25.7%) 등으로 경기 악화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전통시장 역시 농번기(김장철 등), 연말 호황 요인으로 경기가 나아졌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경기침체(54.9%), 정치적 요인(28.4%), 유동인구 감소(14.6%) 등으로 경기가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경기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기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보도자료 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12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보고서' (2024.12.31)
      * 본 기사에는 Google Gemini 1.5 Pro의 사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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