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도시 원주, 31일 단오놀이한마당 개최...단오의 전통과 만난 생성AI 시화 체험까지
    • 창포머리감기 체험 전통놀이와 공연이 가득한 2025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 (사)원주민예총 주관 5월 31일 개최
    •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민 단오놀이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지부장 김옥주/사무국장 양미라, 이하 원주민예총)가 주관하고, 원주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전통문화 행사로, 창포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화채 만들기 등 단오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음악공연 등이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전통문화의 정취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단오놀이한마당에서는 특히 원주민예총 산하 분과협회들이 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 참여 협회로는 미술협회(대표 임애자), 국악협회(대표 이미숙), 공예분과(대표 정재흥), 무용협회(대표 이현영), 음악협회(대표 정용범), 사진협회(대표 백귀현),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대표 문서준) 등이 있으며, 각 협회는 자신들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 번 행사에는 특히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가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 협회는 지난 5월 3일 개최된 '2025 원주시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도 원주민예총 소속으로 참가해, 어린이들이 그린 상상력 가득한 그림을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변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 체험은 생성AI의 현실적인 활용 방안 제시하며 놀이를 넘어 미래 세대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문화융합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원주민예총과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는 이번 단오놀이한마당에서도 강원도 최초로 전통민속문화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는 AI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미래 기술과 민족예술의 융합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는 올해 가을 ‘AI 시화 전시회 공모전’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사)원주민예총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에 정식으로 회원 등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AI 시화 작품 제작을 위한 무료 코칭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단오놀이한마당 현장에서도 AI 시화 체험부스를 통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세시풍속과 첨단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 그리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예술축제의 장이 될 이번 단오놀이한마당은 원주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문화미래도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기술의 올바른 활용과 대중적인 보급을 위해 활동을 시작하는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의 회원가입은 아래 배너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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