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토), 원주 댄싱공연장과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협회장 문서준)가 주관한 AI 체험 부스가 어린이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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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사진=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 제공 |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가족 단위 인파가 몰린 제103회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눈길을 끈 공간은 단연 ‘그림이 움직인다! - 상상력 매직 AI 체험’ 부스였다. 해당 부스는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한 AI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이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마법처럼 움직이는 영상으로 탄생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을 시각화하는 감성적 AI 체험으로 주목받았다. AI가 단지 기술이 아닌 창의력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하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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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 김흥제 이사 (사진=협회제공) |
이번 AI 체험 부스는 원주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어린이 대상 생성형 AI 체험 행사로,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가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지부장 김옥주, 이하 원주민예총)의 협회 분과로 참여하면서 행사기획이 성사되었다. 지역 사회에서의 AI 문화 보급의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 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가정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생활형 AI 활용 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생성형 AI의 일상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 문서준 협회장(AI·ESG경영연구원 원장)과 김흥제 협회 이사(시사매거진 강원본부 취재부장)가 행사장 운영을 맡았으며, 행사의 기획과 추진에 참여한 협회 추진 위원으로는 장예나 이사(한양여대 영상콘텐츠학과 겸임교수), 김태진 이사((사)한국지식콘텐츠진흥원 회장), 신중용 이사(행정사), 이승주(AI 크리에이팅연구소 대표), 백서연(AI 온비즈컨설팅 대표), 김정인(감성북스 대표) 등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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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 문서준 협회장 (사진=협회제공) |
인공지능문화예술협회는 서울에 본점을 둔 비영리 법인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올바른 보급과 문화·예술 분야의 융합 활용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생활형 문화예술 장르의 개척에도 활동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 특히 서민과 대중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AI 콘텐츠 개발 및 교육·전시·체험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며, 이번 원주시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중심 AI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기술을 통한 문화 체험이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음을 실증한 사례로, 향후 전국 지자체 행사에서도 유사한 AI 체험 프로그램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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