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 문화예술지원사업 예술누림 사진반 전시회 개최
    • 문화예술지원사업 ‘예술누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영)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예술누림’의 일환으로 운영한 사진반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해서 특별한 우리들’의 마무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된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전용카페 DREAM 사진안재연기자 촬영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전용카페 DREAM (사진=안재연기자 촬영)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예술누림’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사진으로 소통해서 특별한 우리들’ 사진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이번 사진반은 총 20회기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카메라와 휴대폰을 활용해 일상 속 다양한 풍경과 사물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내는 과정을 통해 사진의 기본기부터 창의적 표현까지 폭넓게 경험했다. 수업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서 관찰력 향상, 감정 표현, 그리고 자기 내면 탐색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완성된 사진 작품들은 센터 내 전용카페 ‘DREAM’에 전시되었으며, 일부 작품은 엽서와 액자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강의가 세심하고 재미있었으며, 다양한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회기를 더 늘려서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미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진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는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기간을 늘리고, 보다 심화된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데 힘쓸 계획이다.

      ※ ChatGPT 사용·편집·가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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