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인공지능(AI) 노코드 해커톤 2025’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
| ▲ AI 생성/후가공 참고 이미지 (실제와 다름, 제작=문서준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방식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AI 혁신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 참가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능하며,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공식 누리집(https://hackathon.dpgtestbed.kr)을 통해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기획서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본선 진출 10개 팀이 11월 21일 개별 통보된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통합시험대(https://dpgtestbed.kr)에서 제공하는 노코드 AI 개발도구를 활용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게 된다.
본선은 2박 3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AI 및 데이터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는다. 마지막 날인 11월 27일에는 결과물 발표 및 평가가 이뤄지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 구현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에게 상장과 총상금 1,100만원이 수여된다.
과기정통부 김민표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이번 대회는 국민 누구나 노코드 방식을 통해 손쉽게 AI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자리”라며 “국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AI 혁신으로 이어지는 생태계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ChatGPT 사용·편집·가공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