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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은 오르고 근로시간은 줄었다…생산성 중심 노동시장 전환 뚜렷

8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임금 393만7천 원(+1.7%), 근로시간 150.5시간(-3.3%)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근로실태부문에 따르면, 임금은 늘고 근로시간은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 2025년 9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 - 근로실태부분 (자료출처=고용노동부)

2025년 8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3만7천 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반면, 근로시간은 150.5시간으로 3.3% 감소하며 근로시간 단축 흐름이 지속됐다.

상용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418만2천 원(+1.7%)으로 올랐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67만3천 원(-6.1%)으로 줄었다. 임금 상승의 주요 요인은 정액급여(362만7천 원, +2.6%)와 초과급여(25만2천 원, +6.6%)의 증가였다.

근로시간 감소는 상용직 157.7시간(-3.6%), 임시·일용직 83.7시간(-4.2%)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수도·하수 처리업(168.2시간)이 가장 길었고, 건설업(126.1시간)과 교육서비스업(130.7시간)은 짧았다.

이는 단순한 ‘근로시간 축소’가 아니라, 생산성 중심의 노동시장 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금은 유지되거나 상승하지만 근로시간이 줄고 있어, ‘덜 일하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경제 구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해석이다.
※ ChatGPT 사용·편집·가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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