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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 583억 달러…14개월 연속 흑자 행진

관세청 발표(잠정치), 무역수지 50억 달러 흑자…수출·수입 모두 증가세 전환
3월 한국의 수출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5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 참고 연상 이미지 (AI 생성/후가공) - 사진은 실제와 다릅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수출은 58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17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 수입도 같은 기간 2.3%(11억9천만 달러) 늘어난 5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3월 무역수지는 49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4년 2월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수요 회복과 반도체·자동차 중심의 수출 회복세가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수출액은 26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5% 증가하며 견고한 수출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개선이 전체 흐름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1분기 전체로 보면 수출은 1,59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수입은 1,525억 달러로 1.4% 줄어들었다. 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3월 들어 반등의 신호가 뚜렷해지며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수출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만큼, 하반기 수출 전선의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한 무역금융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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