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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국가기술자격 수요 ‘급증’…멀티미디어콘텐츠 전문가 2.6배 늘어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자격통계 담은 ‘자격Q’ 발간…정보처리기사 응시자도 5년 내 최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 1분기 ‘자격Q’를 통해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 응시 및 취득 동향을 공개했다. 콘텐츠 제작과 정보처리 분야의 수요가 두드러진 가운데, 20대 청년층의 응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 참고 연상 이미지 (AI 생성/후가공) - 사진은 실제와 다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정보기술 분야의 자격 취득 흐름과 산업 수요 변화 등을 분석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2025년 1분기호를 발간했다. 해당 호에서는 정보관리, 사무자동화, 콘텐츠제작 3개 분야 9개 자격 종목에 대한 응시자 통계와 수험자 특성, 노동시장 성과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주목할 점은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따라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 응시자가 2020년 대비 2024년 2,257명으로 약 2.6배 증가했다는 점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26.4%로, 전체 IT 자격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1인 미디어 확산과 영상콘텐츠 수요 증가가 자격 취득 욕구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정보처리기사 자격도 수요가 급증했다. 2024년 기준 필기시험 응시 인원은 66,169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11.2%에 달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과 데이터·소프트웨어 인력 수요 확대가 자격 응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응시자 분석 결과, 전체 응시자 중 남성이 65.6%, 여성이 34.4%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20대가 64.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경제활동 상태는 임금근로자가 37.9%로 가장 많았고, 학생 33.4%, 구직자 21.1% 순이었다. 응시 목적은 취업(39.4%)과 자기개발(26.6%)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취득자의 재직 비율이 71.9%에 달해, 실무자 중심의 자격임을 방증했다. 더불어 자격 취득 후 미취업자에서 취업으로 전환된 비율도 50.4%로 높게 나타나 실질적인 취업성과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자격 통계를 기반으로 산업 변화에 맞춘 자격제도 설계와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자격Q’는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 AI 사용·편집·가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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