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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체감경기 '찬바람'...BSI 53.7로 급락

연말 특수에도 8.7P 하락...전통시장은 13.5P 폭락해 더블악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12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경기 체감도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12월 소상공인 체감 경기실사지수(BSI)는 53.7을 기록해 전월(62.4) 대비 8.7포인트 하락했다. 연말 특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55.0%)과 정치적 불확실성(25.7%) 등이 주요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수리업(-18.1P)과 개인서비스업(-13.5P)에서 낙폭이 두드러졌다.

전통시장은 상황이 더욱 심각했다. 12월 전통시장 체감 BSI는 49.7로, 전월(63.2) 대비 13.5포인트나 하락했다. 특히 축산물(-16.9P)과 수산물(-16.5P) 업종의 하락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대전(-30.5P)과 세종(-27.0P)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자료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1월에 대한 경기 전망 추이’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다. 2025년 1월 소상공인 전망 BSI는 75.5로 전월(79.3) 대비 3.8포인트 하락했다. 설 명절 특수(45.4%)와 방학 시즌(10.3%)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52.7%)과 정치적 불확실성(20.6%) 등이 여전히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의 소상공인 2,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3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BSI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더 많다


* 보도자료 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12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보고서' (2024.12.31)
* 본 기사에는 Claude 3.5Sonnet의 사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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